독일 생활/Leipzig 2020. 10. 14. 17:31

Sperrkonto 관련 외국인청 문의 메일 답장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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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당일인 10월 12일 아침에 메일이 왔다.

 

결론은 이사를 먼저하고 베를린의 외국인청에 물어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슈파카세 홈페이지 Q&A 페이지에 Sparbuch 이전 관련 문의글이 있었다.

 

그 문의글의 답변은 Sparbuch도 이전(Umzug)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단 베를린에서 안멜둥을 하고 은행에 들려 업무를 봐야할 것 같다.

 

 

* Anmeldung, Ummeldung, Abmeldung 차이?

 

Anmeldung : 독일에 처음 왔거나, 다른 도시로 이사 갔을 때 Bürgeramt에 가서 전입신고 하는 것.

Ummeldung : 같은 도시에서 이사를 했을 때 신고하는 것. 안멜둥 서류의 주소에 층도 기재되어있는 경우, 층에서 다른 층으로 이사했을 때도 Ummeldung을 해야 한다.

Abmeldung : 독일에서 완전히 떠날 때 전출신고를 하는 것. 다른 도시로 이사갈 때는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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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10. 14. 17:26

Sparkasse Sparbuch(Sperrkonto) 해지 방법을 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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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으로 이사를 가면 기존의 것을 해지하고 다시 Sparbuch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해지를 하려고 10월 5일 은행에 다녀왔다.

 

Sperrkonto 해지는 외국인청에서 서류를 받아야 해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외국인청에 이메일도 넣어놨다.

 

또 다시 긴 기다림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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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9. 25. 20:19

Minijob을 했던 Doc Job에서 마지막 월급을 직접 수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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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잡 계약을 맺었던 인력사무소 같은 Doc Job에서는 마지막 달 월급(Kündigung 했던 달 월급)은 직접 사무실에 테어민을 잡고 수령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주에 테어민을 잡아서 오늘 수령하고 왔다.
모든 계약이 종료되었고, 마지막달 월급을 받았다는 문서에 서명함으로써 모든 계약이 종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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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9. 7. 04:53

체류증을 가지고 쓸 수 있는 온라인 신분증 관련 우편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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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증 신청 후 관련 우편이 안 오다가
지난 주에 도착을 했다.

체류증인줄 알고 열어봤더니
체류증을 온라인으로 등록해서 어플리케이션으로 쓸 수 있게 하는 정보가 담겨있었다.

체류증이 없는데 어떻게 등록하지?
이번주는 우편을 기다려보고 안 오면 외국인청에 문의메일을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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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8. 19. 00:44

피부과를 재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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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쎈 걸 먹어서 그런지 증상이 많이 나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곳에 두드러기가 계속 나서 오늘 병원을 갈까 말까 하다가 좀 늦게 9시에 도착했다.

접수하고 2시간 기다려서 진료를 받았다.

단박에 의사 선생님이 많이 나아진 것 같다고 하셨다. 내가 새롭게 생긴 곳을 보여줬더니 ‘아이고...그렇구나’라고 하셨다.

팔뚝을 깜빡하고 얘기 안했는데 그걸 보시고, 원래는 알약을 처방 안하시려고 했는데 처방을 해주셨다. 종류는 예전 약과 다른 약이다.

바르는 크림은 절반이상 남아서 다시 처방 받을 필요가 없었다.

다시 일주일 정도 지켜보고 계속 지속되면 다음주에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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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8. 13. 22:43

피부과를 다시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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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산 Cetirizin은 말을 안 들었고, 연고는 양이 적어서 금방 다 썼다.

 

이주 정도를 지켜봤는데, 점점 더 심해지고 온 몸으로 퍼지고 있어서

병원을 다시 방문했다.

 

진료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했더니,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내가 먼저 진료를 받게 되었다.

 

접수대에서는 내 얼굴을 보더니

'아, 개인 보험 있다고 하셨죠? 대기실에서 기다리세요'라고 하고 바로 처리해줬다.

 

진료를 받으러 갔는데, 먼저 기본적인 내용을 물어보는 분이 이것저것 물어봤다.

그리고 이번에는 인턴처럼 보이는 젊은 의사가 와서 이것저것 물어봤다. 증상을 다 설명했다.

 

그랬더니 예전에 만났던 의사가 와서 진찰을 해줬다.

나는 더 심해졌다고 얘기했다. 환부를 보더니 먹는 약이랑 크림을 처방해준다고 했다.

 

갑자기 나에게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냐고 물었다.

나는 곧 공부할 거라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무슨 전공이냐고 물었다.

철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하니까, 독일어로 공부하냐고 물었다.

그래서 그렇다고 대답했더니, 한국에서는 철학 공부가 안되냐고 물었다.

학비가 비싸다고 얘기해줬다. 대략 얘기해주니 의사가 놀랐다.

 

내가 심하면 다음주에 다시 오겠다고 했더니

금요일에도 테어민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진찰 끝날 때 지난번처럼 진단서를 달라고 했다.

나는 또 A4용지로 된 진단서를 받을 줄 알고 아무말 없이 나갔다.

 

접수대에서 처방전이랑 진단서를 줬다.

근데 진단서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에 내는 진단서 양식으로 줬다.

 

이걸로라도 보험비 청구를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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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7. 29. 06:37

독일에서 첫 병원(피부과)을 방문하다 / 라이프치히 피부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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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두드러기가 갑자기 나기 시작해서

지난 주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알레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Cetirizin을 알게되었고, 지난주 금요일에 약국에 가서 약을 샀다.

https://www.apotheke.de/cetirizin-hexal-bei-allergien-20stk-pzn-01830152

 

Cetirizin HEXAL bei Allergien 20 stk – Apothek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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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potheke.de

 

위에 있는 약인데, 인터넷으로 사면 50%이상 할인 받아서 살 수 있다.

나는 약국에서 직접 구매해서 제값 주고 샀다.

 

약을 사면서 약사에게 내 증상이 이런건데, 이 약을 먹어도 괜찮냐고 물어봤다.

약사가 이 약 먹어도 괜찮고, 자기가 보기에는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을거 같아서

Dermatologist/Hautarzt(피부과)를 가보는게 어떻겠냐고 얘기했다.

 

그 약사가 추천해 준 병원이 Dr. med. Silke Gebauer 피부과 병원이다.

 

 

아래는 병원 홈페이지다. 진료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hautarztpraxis-johannisplatz.de/

 

Hautarztpraxis Dr. med. Knoll Dr. med. Gebauer Johannisplatz Leipzig

  Sehr geehrte Patientin, sehr geehrter Patient, wir begrüssen Sie herzlich in unserer Hautarztpraxis am Johannisplatz. Ihr Praxisteam Dr. Gebauer / Dr. Knoll

www.hautarztpraxis-johannisplatz.de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안내도가 있는데, 피부과는 쭉 앞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F구역(확실치는 않은)이 나온다.

그 건물의 DG(제일 위층)으로 가면 피부과가 있다.

 

테어민을 잡고 가면 Sprechstunde(진료시간)에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약국에서 알려준 것은 Akutsprechstunde(응급 진료)에 가면 테어민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Dr. med. Silke Gebauer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화요일 오전 8시 병원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다.

 

나는 개인적으로 20분 일찍 가면 1번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겠거니 했다.

그래서 20분 일찍 갔는데 벌써 내 앞에 8명 정도가 대기하고 있었다.

다음에 올 때는 한시간 일찍 와야겠다.

 

접수하는데 보험카드를 카드 리더기에 넣으라고 해서, 나는 한국 보험밖에 없다고 했다.

그랬더니 신분증을 달라고 했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기다리고 있는데, 잠시 다른 방으로 오라고 하더니 오늘 진료비를 지불해야할거 같다고 얘기했다.

그래서 내가 지불하겠다고 했고, EC-Karte로 지불하겠냐고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관련된 서류(보험회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돈을 지불하겠다는 서류)에 핸드폰 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를 쓰고 서명을 했다.

 

총 대기 시간은 1시간 20분정도 됐다.

진료는 10~15분 정도 봤다.

 

증상을 보여주고 저번주에 구입한 약을 보여주니 그러면 크림을 하나 발라보자고 했다.

증상이 완화가 안되면 다시 오라고 했다.

 

한국 워킹홀리데이 보험 회사에 진료비 청구를 위해서 진단서도 달라고 했다.

진료비는 약 20유로 정도 됐고, 서류는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처방전을 줬다.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가니 피부에 바르는 크림을 줬다.

약값은 약 12유로 정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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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7. 28. 05:33

대학 지원을 위한 체류허가로 일할 수 있는지 문의하고 답변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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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문의 내용 : 우편으로 받은 문서에 내가 일할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 정확하게 어느정도 일할 수 있는지?

 

답변 내용 : 그거 내가 오타낸거다. 넌 일할 수 없다.

 

 

 

...

독일 공무원도 실수를 하는구나...

 

이 답변을 받고나서, 미니잡도 불가능한지 문의해놓은 상태이다.

 

아래는 답변 메일 전문

 

"da ist mir ein Fehler unterlaufen.

Es bestehen folgende Nebenbestimmung, welche Ihnen mit der Erteilung des Aufenthaltstitels auf einem Zusatzblatt zum elektronischen Aufenthaltstitel ausgehändigt werden:

- Gilt nur zum Zweck der Studienbewerbung.
- Erwerbstätigkeit nicht gestattet.
- Verlängerung zum Zweck der Studienbewerbung ausgeschlossen.
- Im Zeitraum der Gültigkeit der Aufenthaltserlaubnis sind die Zulassung zum Studium oder die Aufnahme in einen studienvorbereitenden Deutschkurs/Studienkolleg nachzuwei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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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7. 23. 01:05

독일에서 대학 지원을 위한 체류허가를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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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보낸 슈페어콘토 문서와 독일어 DSH 증명서를 제출했는데,

7월 22일 오늘 우편이 2개가 왔다.

 

하나는 체류허가 결과 문서고, 하나는 체류허가증(+지문입력)을 받기 위한 테어민에 대한 문서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내가 슈페어콘토와 독일어 증명서를 보낸 바로 다음날부터 체류허가가 나왔다.

하지만 우편은 도착하는데까지 1주일 정도 걸렸다.

(지난주 화요일에 이메일로 발송, 수요일부터 체류허가 시작, 오늘 서류 받음)

 

첫번째 서류는 아래 사진과 같다.

내년 3월 14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는 내용이고, 일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일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잘 몰라서 이메일로 문의했다.

 

두번째 서류는 아래 사진과 같다.

테어민에 대한 내용이다. 필요서류도 적어줬다.

- 테어민 서류 및 여권

- 여권사진 1매

- 예전 체류허가증, 또는 그와 같은 문서

- 요금을 지불한 영수증 또는 현금 또는 EC 카드

- 6살부터는 개인적으로 일처리를 해야 함

- 6살 전까지는 부모님이 여권사진과 아동여권을 가지고 방문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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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7. 15. 01:06

Sperrkonto(슈페어콘토)를 만들고 외국인청에 추가 서류를 접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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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14시에 테어민을 잡아줘서 시간 맞춰서 은행을 방문했다.

 

은행원과 상담실에 들어가자마자 은행원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아마 시청쪽인듯 하다.

 

개설하는 문서에 서명을 2번 했다.

하나는 슈페어콘토 관련 문서이고 하나는 외국인청과 관련된 문서였다.

 

다 만들고 나니 우리나라로 치면 종이통장을 줬다.

슈페어콘토 개설 비용은 200유로 였다.

 

별 다른 설명이 없길래 질문을 했다.

- 어떻게 출금할 수 있는지? : 특정 지점에서만 출금이 가능하고, 여권이랑 종이통장을 들고 창구로 가면 된다고 한다.

- 개설 비용 200유로는 어떤건지? : 시청과 연계한 슈페어콘토 개설비용이라고 했다.

 

개설을 마친 후 바로 통장 및 관련문서를 스캔해서 외국인청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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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7. 14. 20:26

슈페어콘토를 만들기 위해 슈파카세(Sparkasse)에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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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10시에 예약을 잡아놔서 은행에 갔다.

 

지난번 지로 콘토를 만들어 준 분이 오셨다.

 

여권하고 외국인청에서 준 문서를 줬더니 만들 수 있을거 같은데 일단 통화해서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이전에 발급되었던 '옛날 버전'은 현재 사용이 발급이 불가능하고, 

'신버전'은 발급이 가능한데, 이 것을 외국인청에서 받아주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말이었다.

 

근데 확인하려고 전화건 곳이 전화를 받지 않아서 바로 만들 수는 없고

자기가 확인하고 오늘 13시 경에 연락을 준다고 했다.

 


 연락은 13시에 안 오고 14시 좀 넘어서 연락이 왔다.

 

만들 수 있고, 혹시 오늘 올 수 있냐고 물어봤다.

아르바이트 중이여서 오늘은 못간다고 했더니 내일 14시에 시간이 되냐고 해서, 갈 수 있다고 했다.

 

내일 또 은행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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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7. 14. 20:09

학생비자 신청 검토 결과 우편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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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에 우편함을 열어보니 시청에서 편지가 와있었다.

지난번에 학생비자 신청한 것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검토하는 기간은 약 2주일 걸렸다)

 

편지에는 문서가 2개가 와있었는데,

하나는 학생비자가 아닌 대학지원비자(아마도 한국에서는 유학준비비자? 로 알고 있는 비자 인듯 하다)로 신청이 될 것이고, 대학지원비자 기간은 최대 9개월까지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두 가지 서류가 더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두 가지 서류는 슈페어콘토와 언어 증명서였다.

또 다른 하나는 슈페어콘토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서류였다. 시청에서 발급해준 이 서류가 있어야 은행에 가서 슈페어콘토를 만들 수 있다.

 

 

첫번째 서류
두번째 서류

 

 

슈페어콘토를 지금 만들고 싶지 않아서 버티고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만들어야 하는 가보다.

게다가 문서를 제출해야 하는 기간이 2주라서 슈페어콘토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바로 은행 예약부터 잡았다. 바로 다음주 월요일에 은행에 방문할 수 있어서 예약을 잡아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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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7. 14. 19:58

아직 학생은 아니지만 학생 비자를 신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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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지내고 있는데, 곧 이 비자가 만료가 될 예정이어서 비자를 신청했다.

신청 날짜는 6월 29일이다.

 

내가 제출한 서류는 아래와 같다. (사본은 흑백 복사본을 뜻한다)

- 비자 신청서 1부

- 비자용 사진(한국에서 비자용 사진으로 찍어온 것)

- 여권 사본 1부

- 집(기숙사) 계약서 사본 1부

- 보험 증명서 사본 : 워킹 홀리데이 보험 증명서와 이번에 새로 가입한 독일 보험 증명서 모두 복사해서 제출했다.

- 재정보증서 : 아는 한국분들이 슈페어콘토가 없으면 통장 내역서 6개월 치를 내도 된다고 해서 6개월치를 인쇄했다. Sparkasse 같은 경우는 어플이나 홈페이지에서 Postfach 메뉴에 들어가면 kontoauszug을 뽑을 수 있다.

- 재정보증 관련해서 현재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계약서도 복사해서 같이 제출했다.

- 대학교 등록 증명서 : 우니 아시스트에서 받은 서류(라이프치히 대학교 및 할레 대학교 지원 서류 검토가 완료 되었다는 종이)를 복사해서 제출했다.

 

외국인청 위치는 다음과 같다.

 

 

 

 

코로나로 인해 직접 서류 제출하는 우편함이 있다. 나는 우편으로 보내기 귀찮아서 자전거를 타고 직접 방문해서 우편함에 넣었다.

외국인청 입구가 B동 건물을 바라보았을 때 좌측 입구인데 현재는 폐쇄되었다. 그 입구의 반대편(건물 뒤쪽)으로 가면 우편함이 있다.

 

 

우편함은 이렇게 생겼다.

 

 

A4용지 사이즈의 우편 봉투에

내 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적고, 라이프치히 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외국인청 주소를 적어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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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6. 27. 00:37

비자 연장을 위해 독일 보험을 가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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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공보험은 가입이 안되고, 비자 연장을 위해서 인터넷(온라인)으로 사보험을 가입했다.

 

그 중에 Care concept라는 곳을 추천 받아서 알아보았다.

https://www.care-concept.de/

 

Care Concept AG • Auslandskrankenversicherung • Auslandskrankenversicherung / Reiseversicherung

Finden Sie Ihren Wunschtarif

www.care-concept.de

 

아래 링크를 따라 들어가거나, 위 링크를 들어가서 Produktübersicht를 누르면 보험 종류가 있는데,

나는 Care College를 선택했다.

https://www.care-concept.de/krankenversicherung/vergleich/auslandskrankenversicherung_tf.php

 

Auslandskrankenversicherung Vergleich

Auslandskrankenversicherung Vergleich

www.care-concept.de

 

Care College 옵션은 학생 뿐만 아니라 어학생, Studienkolleg을 위한 보험 가입도 가능하다.

Basic, Comfort, Premium이 있는데, 나는 병원을 가더라도 추가 비용을 아예 지불 안해도 되는 Premium(월 63유로 지불)을 들었다.

 

보험 기간은 원래 2년을 하려고 했는데, 19개월부터는 보험료가 20유로 정도 더 늘기 때문에 18개월만 했다.

 

기타 개인정보를 다 적었는데, 어학 준비생 신분으로 보험을 가입해야하는데, 나는 이미 어학을 끝낸 상태라서 애매했다.

그래서 그냥 내가 다녔던 어학원 이름(interDaF)을 적었다.

 

구글로 찾아본 다른 가입자들의 글을 보니 가입하는데 1~2일 정도 소요된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신청에서 가입까지 16분 밖에 안 걸렸다.

 

신청하면 처음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보내주고, 가입이 완료되면 보험증을 비롯한 여러 서류를 이메일로 보내준다.

(실물 서류를 받기까지는 우편으로 몇일 걸린다고 한다)

 

보험료 지불 방법은 개인이 매달 계좌이체를 하는 방법과 자동 이체를 선택하는 옵션이 있는데,

나는 자동 이체를 선택을 안하고 내가 계좌이체를 하는 것을 선택했다가,

가입 이후 개인정보 수정 페이지에 가서 자동이체를 신청했다.

 

이제 이 보험증서를 가지고 학생비자 신청을 해야한다.

학생비자 요건이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아마 임시 비자를 발급 받을 것 같다.

 

다음주에 서류를 준비해서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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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6. 23. 03:12

독일에서 학생 비자(거주 허가; Aufenthaltserlaubnis) 신청하기 전 문의메일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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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이 대학교 지원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곳도 있지만, 일부는 1~2달 일찍 혹은 늦게 신청을 받고 있다.

 

생각해보니 내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8월 말에 만료되기 때문에 미리 학생비자 신청 준비를 해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문의메일을 보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현재는 미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보내야 한다고 답변이 왔다.

 

필요한 서류는 아래 pdf파일 3페이지에 나와있다.

Unterlagenliste.pdf
0.86MB

 

- Antragsformular – ausgefüllt und unterschrieben : 비자 신청서(작성 후 서명)

- 1 Foto (biometrisch) – aktuell : 비자용 사진을 써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문의를 해봐야겠다.

- Reisepass – Kopie : 여권

- Mietvertrag – Kopie : 집 계약서

- Bestätigung der Krankenkasse über akt. Krankenversicherung – Kopie : 보험증명서 사본

- Nachweis der Finanzierung Ihres Aufenthalts (Nachweis des Stipendiums, Verpflichtungserklärung, Sperrkonto inkl. aktuellen Kontoauszugs) : 장학금 또는 슈페어콘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 통장 입출금내역서(Auszug) 포함

- Immatrikulationsbescheinigung oder Zulassungsbescheid und Eintragung in die Doktorandenliste : 대학교 등록 증명서, 대학 입학 허가증 또는 박사과정 등록 명단

 

나는 아직 대학으로부터 아무것도 받지 않은 상태고, uni-assist에서만 서류 한 장 받은게 끝이여서, 문의할 수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서 물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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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6. 10. 03:18

독일에서 일용직 Minijob을 신청하고 면접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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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ed라는 사이트에서 미니잡을 위주로 찾아봤다.

 

개인적으로 청소하는 알바를 하고 싶어서 청소 알바위주로 지원을 했고

DocJob이라는 Personaldienstleistung(우리나라에서 인력사무소 같은 느낌)곳에서 연락이 왔다.

 

그래서 면접 시간을 잡고 갔다.

시간당 10.55유로, 하루에 6시간(+ 휴식시간 30분), 한달에 6일을 일할 수 있다고 했다.

대략 시간당 10유로로 따지면 한달에 360유로를 벌 수 있다는 의미다.

 

나는 아침 6시부터 12시까지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런 일 자리는 다음주부터 할 수 있다고 해서 이번주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했다.

 

인터뷰는 내 프로필 작성, 여권 및 비자 확인, 내가 할 수 있는 청소 일 확인(창문 닦기, 화학약품을 사용한 청소, 병원 청소 등 여러가지 청소 항목들 중에 자신이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체크하는 체크리스트가 있었다), 개인 세금 번호(안멜둥하면 보내주는 번호가 있다)를 확인했다.

 

나중에 계약서를 쓸 때 어디서 일하게 되는지, 어떤 걸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고 한다.

 

계약서를 하루 빨리 쓰기만을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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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5. 31. 20:25

독일 운전면허증이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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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려서 운전면허증이 도착했다.

 

코로나 때문에 늦게 올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빨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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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5. 14. 18:50

독일 운전면허증 수령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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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50분에 테어민을 잡아놔서 10시 40분에 도착했다.

 

 

* 이 곳이 운전면허층 신청 및 수령 신청하는 곳이다. 건물이 A, B, C로 나뉘어져 있는데 A건물로 가야하고, A건물은 지도상으로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 내 테어민 대기실이 1층(한국으로는 2층)에 있어서 그곳에서 기다렸다. 대기실에 들어가자마자 내 이름(정확히 따지면 내 성)을 불렀다. 바로 사무실로 들어가서 내가 받은 우편을 줬다. 그 사람도 이미 알고 있어서 여권을 달라고 했다.

 

여권을 주고나서 기다리고 있으니, 지난번에 줬던 임시 운전면허증을 다시 만드는 것이었다.

속으로 '아니 또 임시면허증 줄거면 왜 오라고 한거야?'라고 생각했다.

 

임시 면허증은 이렇게 생겼다.

 

임시면허증을 주면서 '당신 면허증은 우편으로 발송될거에요'라고 했다.

5분도 안걸려서 모든 일이 끝났다.

 

이제 우편만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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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5. 14. 06:18

한국 운전면허증을 독일 운전면허증으로 교환 신청 시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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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전면허증 번역공증본

  - 주독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서 번역공증을 받으면 된다. 번역 양식은 대사관 홈페이지에 있으니 작성 후 인쇄해서 가져가면 된다.

  - 번역 공증 비용 : 3.52유로

 

2. 여권(실물)

 

3. 면허증(실물, 제출용임)과 면허증 사본(흑백 복사)

 

4. 여권용 사진 1장

 

5. 안멜둥 했을 때 받은 서류

 

6. 신청비용 39.90유로 (현금 또는 카드로 결재 가능하다. 카드 결재할 수 있는 번호표를 주는데, 그걸 가지고 결재하는 기계로 가서 결재하면 된다)

 

 

* 참고 내용

 

- 추가 서류에 대한 내용 : 다른 도시는 모르겠지만, 내가 라이프치히에서 신청했을 당시에는 시력 검사 결과, 응급 처치 증명, 운전학원 이름 및 주소 등은 따로 요구하지 않았다. 구글에서 찾아보니 (정확한건 아니지만) 대한민국 운전면허증은 독일 법상 앞서 언급한 3가지는 추가로 요구하지 않도록 되어있다고 한다. 도시마다 다를 수도 있고, 공무원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요구할 수도 있다.

 

- 운전면허증을 신청할 때 나는 젊은 공무원이 처리해줬는데 신입인 것 같아 보였다. 잘 몰라서 앞에 있는 사람에게 계속 물어보면서 업무를 진행했다.

 

- 독일어를 전혀 모르면 독일어를 잘하는 사람들 데려가야 한다. 영어를 잘하는 공무원이면 영어로도 설명해주겠지만, 보통 아닐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같이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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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5. 14. 06:02

독일 운전면허증 교환이 완료되었다는 우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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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원본

 

완료 되었으니 찾아가라는 내용이다.

 

테어민 잡으려고 안내한 사이트를 들어갔다.

어떤 목적으로 테어민을 잡아야할지 몰라서 2개 다 잡았다.

 

1. 이미 신청한 운전면허증 수령

2. EU국가 외의 국가의 면허증을 교환 신청(예전에 신청할 때 테어민 잡았던 항목)

 

1번 항목은 당장 내일(목요일) 자리가 있어서 가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안되면 모레(금요일) 2번 항목으로 잡은 테어민을 가야한다.

 

뭐라도 좋으니 실물을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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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5. 14. 05:58

독일 운전면허증 교환 신청 결과 문의 메일의 답신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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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4.에 답신을 받았다.

답신은 하루도 안 걸렸다.

(오래 전 일이라 그 때 당시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늦어지고 있고, 언제 결과가 나올지는 자기도 모른다는 것이다.

 

한국 운전면허증을 독일 운전면허증으로 교환신청을 하게 되면

 

시청 교통과에서 경찰쪽으로 내가 제출한 문서 및 한국 운전면허증을 보내게 되고,

경찰은 자료에 대한 확인을 한다.

 

확인 결과 이상이 없으면 운전면허증이 발급된다고 한다.

(신청할 때 이 과정을 설명 해줬음)

 

언제 올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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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4. 22. 04:41

운전면허증을 신청한 것에 대한 질문 메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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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6일 Ordnungsamt에 가서 한국 운전면허증을 독일 운전면허증으로 교환 신청을 했었다.

 

그 때 3월 5일까지 교환된 면허증을 보내준다고 했는데, 4월 말이 다 되도록 소식이 통 없다.

 

관공서에서는 경찰측에 내 정보를 넘기고 경찰측에서 운전면허증이 확실한 것인지 확인 후 교체해서 다시 관공서에 보내고, 그걸 내가 수령하는 식인데,

 

경찰측에서 내 한국 운전면허증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다시 내 한국 운전면허증을 주게 되고,

혹은 문제가 없으면 독일 운전면허증을 준다고 했다.

 

감감 무소식이여서 Ordnungsamt에 문의 메일을 넣었다.

기다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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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19. 9. 18. 01:58

Sparkasse에서 Giro Konto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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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목요일에 테어민(der Termin)을 오늘(17.09)로 잡아놨다.

 

시간 맞춰서 갔더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으니, 남자 은행원분이 오셔서 안내해주셨다.

 

우리나라 은행처럼 창구에서 만드는게 아니라, 따로 개인 사무실에서 만들었다.

 

1. 일반 계좌를 만들려고 하는데, 여권이랑 안멜둥 서류를 달라고 해서 보여줬다.

2. 태어난 도시가 어디냐고 물어봐서 대답해줬다.

3. TIN(개인 세금 번호?) 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서, 안멜둥 후 1주 반이 지났을 때 왔던 개인 번호를 알려줬다.

 

지로 콘토를 만들 때 온라인 뱅킹도 신청을 같이 했다.

일단 이것저것 동의서에 서명을 했다. (컴퓨터로 연결된 문서에 우리나라 카드 결재할 때 서명하는 것과 똑같은 기계에 서명했다)

 

그리고 나서 온라인 뱅킹 거래할 때 필요한 TAN번호를 위해 어플을 깔아줬다.

그리고 Sparkasse 은행 어플도 깔아줬다.

 

그리고 나서 사이트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마무리 됐다.

 

통장유지비는 월 약 4유로.

4유로가 조금 안되는 비용이다.

 

이 남자 은행원분이 나를 전담 관리해주신다.

궁금한거 있으면 메일 쓰라고...하셨다.

 

참 친절하셔서 다행이었다.

사실 독일어를 아직 잘 못해서 걱정을 좀 하고 갔었는데...

기우였다. (영어도 하실 줄 알아서, 복잡한 내용은 영어로 친절히 설명해주셨다)

 

 

사족1) 난 지금 워홀비자인데 나중에 학생되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봤더니, 나중에 학생비자 받으면 다시 여기 와서 나랑 얘기해야 한다고...아마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그런 얘기였던거 같다.

 

사족2) 학생이 되면 통장유지비를 안 내는데, 그건 만 26세라서 당신에게는 해당이 안된다고 해서....저 많이 늙었나봐요(zu alt)라고 하니, 당황하면서 '아니 아니....통장유지비에 한해서 나이가 많은거지, 당신이 나이가 많은게 아니다'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아니 다른 사람도 저 나이 많다고 하더라구요'라고 하니 '나도 당신 나이 쯤 된다'라고 얘기해서 서로 껄껄대며 웃었다.

 

사족3) 회원번호가 너무 길다...^^;

 

사족4) 로그인 비밀번호는 다섯자리로만 정해야 한다...생각해가지고 가면 편할 것 같다. 나는 생각이 없었다....

 

사족5) 당장 오늘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해서, 시험삼아 송금을 해봤다. 잘 들어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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