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생활/Leipzig
2020. 7. 14. 20:09
학생비자 신청 검토 결과 우편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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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에 우편함을 열어보니 시청에서 편지가 와있었다.
지난번에 학생비자 신청한 것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검토하는 기간은 약 2주일 걸렸다)
편지에는 문서가 2개가 와있었는데,
하나는 학생비자가 아닌 대학지원비자(아마도 한국에서는 유학준비비자? 로 알고 있는 비자 인듯 하다)로 신청이 될 것이고, 대학지원비자 기간은 최대 9개월까지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두 가지 서류가 더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두 가지 서류는 슈페어콘토와 언어 증명서였다.
또 다른 하나는 슈페어콘토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서류였다. 시청에서 발급해준 이 서류가 있어야 은행에 가서 슈페어콘토를 만들 수 있다.
슈페어콘토를 지금 만들고 싶지 않아서 버티고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만들어야 하는 가보다.
게다가 문서를 제출해야 하는 기간이 2주라서 슈페어콘토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바로 은행 예약부터 잡았다. 바로 다음주 월요일에 은행에 방문할 수 있어서 예약을 잡아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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