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생활/독일어 정보 2022. 6. 15. 22:47

eher ... als ... 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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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얘기하면 'eher A als B'의 해석은 "B보다는 A이다", 혹은 "B가 아니고 오히려 A이다" 라고 해석해야 한다.

먼저 이 표현을 봤던 문장을 보자.

"Dass der Begriff der Verantwortung eher für Handlungen als für Unterlassungen gilt, bietet größere Schwierigkeiten."
(Peter Singer의 Praktische Ethik 349페이지)

위 문장은
"Verantwortung(책임)이 Unterlassungen(행위하지 않는 것)에 대해 적용되기 보다는 Handlungen(행동)에 대해 적용된다는 생각(또는 개념)이 큰 어려움을 가져온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겠다.

다른 예문들은 아래에.
(위 2개 예문은 네이버 독일어사전에서, 맨 아래 예문은 Duden사의 Deutsches Universalwörterbuch에서 가져왔다)

- Normalerweise redet er eher, als er handelt.
- Ein Vater nahrt eher zehn Kinder als zehn Kinder einen Vater.
- Sie ist alles eher als du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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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독일어 정보 2022. 2. 19. 10:52

bei der Sache s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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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 der Sache sein은 집중하다라는 의미이다.

 

독일어 책을 보다가 발견한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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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독일어 정보 2021. 11. 27. 08:48

j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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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t 이라는 표현을 독일 병원 병실에서 같이 방을 쓰던 아저씨로부터 알게 됐다.

 

전화 통화를 하시면서 계속 윷! 윷! 하시길래 무슨 말인가 했는데,

베를린에 있는 Tierpark 간판에 jut! 이라는 표현이 있어서 구글에 검색해보니

Berlin-Brandenburg 사투리로, 표준 독일어로는 gut!과 같은 의미라고 한다.

 

베를린에 오래 살고 계신, Logopädie 의사 선생에게 이 얘기를 하니 막 웃으시면서, 사투리 맞다고 어떻게 알게 됐냐고 재밌어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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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독일어 정보 2021. 11. 27. 08:46

Halte die Ohren Steif! / Die Ohren steif hal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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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te die Ohren Steif! 또는 Die Ohren steif halten이라는 말을 언어교환 친구 어머니에게 전해들었다.

안면마비에 걸린 나에게 응원해주는 말을 해주신 것이다.

 

독일어로 설명된 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https://www.geo.de/geolino/redewendungen/8855-rtkl-redewendung-die-ohren-steif-halten

 

Die Ohren steif halten

"Halt die Ohren steif - das wird schon wieder!" Diesen Ausspruch hört man häufig, wenn man nicht den Mut verlieren soll - zum Beispiel bei Krankheiten o...

www.geo.de

 

동물들이 주위에 신경을 기울일 때 귀를 빳빳하게 펴는 것에서 유래했으며,

주변에 신경을 기울이고, 본인에게 닥친 어려운 상황에 좌절하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쉽게 얘기하자면, '행운을 빈다' 혹은 '힘내라' 정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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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유용한 정보 2021. 8. 30. 22:23

독일에서 헌옷 버리기 / 독일 적십자 헌옷 수거함 위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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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헌옷을 버리는 방법은 헌옷수거함에 버리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중 이 글에서는 독일 적십자 헌옷 수거함의 위치를 찾는 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https://www.drk.de/hilfe-in-deutschland/existenzsichernde-hilfe/kleidercontainer/

Kleidercontainer

Altkleider helfen uns, zu helfen: Bringen Sie Ihre abgelegte Kleidung in den nächsten Altkleidercontainer!

www.drk.de


위 링크를 따라 가면 아래와 같이 우편주소를 적는 칸이 있다.

PLZ = PostLeitZahl(쓸 때는 물론 첫글자 제외하고 모두 소문자로 적어야 한다)


PLZ란에 우편번호를 적고 Finden을 누르면 주변 헌옷수거함 위치를 보여준다.

그 곳에 헌옷을 넣으면 된다.

물론, 넣을 수 있는 헌옷의 상태가 적십자에서 요구하는 상태인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입을 수 없는 옷을 넣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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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유용한 정보 2021. 8. 11. 02:28

독일에서 이사하기, 베를린 이사용 차량 렌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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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독일에서 이사하기>인데, 내용은 <베를린 내에서 이사하기>이다.

 

이사하려면 일단 집을 구해야 하는데,

이 내용은 여기에서는 다루지 않을 예정이다.

 

집을 구했다면, 이삿짐을 싸야한다.

이삿짐을 꾸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이번에 이사용 박스를 구매했다.

 

https://www.der-umzugsshop.de/Umzugskartons_1

 

Umzugkartons in verschiedenen Größen bei der-umzugsshop.de

Umzugkartons für Kleidung, Bücher und andere Habseligkeiten in verschiedenen Ausführungen - hier klicken und günstige Angebote sichern!

www.der-umzugsshop.de

 

이케아에서 파는 이사용 박스를 사려고 했지만, 무지막지한 배송 비용 때문에, 박스비용보다 배송비가 더 비싸서 이케아는 이용하지 않고,

구글에서 찾은 위 사이트에서 구매했다.

위 사이트는 5개 단위로 구입가능하니 참고.

 

이삿짐 싸는 것이야 시간문제일 것이고,

이것을 어떻게 옮길 것이냐?

 

여기서 여러 선택지가 있다.

1. 이사 서비스 이용

2. 차를 렌트해서 손수 이동 (운전면허 필요)

3. DHL 택배 이용

 

친구들에게 물어본 결과 1번은 너무 비싸서 베를린 내에서는 비추천했다.

3번은 박스의 갯수에 따라 다른데, 나는 박스가 많이 나와서 택배 비용보다는, 2번을 통해 하는 것이 싸다고 생각해서 차를 렌트했다.

 

이사 차량 렌트는 일반 렌트 회사보다는

베를린이라면, Share Robbe를 추천한다.

(다른 도시에서도 서비스하는지는 불확실함. 확인 필요)

 

https://robbe.app/

 

Robben Wientjes - Robbe mieten per App

Transporter mieten in Berlin per Handy mit "Share die Robbe" - Miet dir deine Robbe mit dem Transporter-Sharing von Robben Wientjes

robbe.app

 

차량 크기별로 한 시간당 3,50유로부터 5,50유로가 있는데,

이사 박스가 대략 10개 정도 나온다면 4,50유로나 5,50유로를 추천한다.

차량은 자동 차량은 본 적이 없고, 수동 차량이 대부분이다.

한국에서 1종 면허가 없었고, 독일에서 따로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았다면 운전이 불가능하니 참고해야 한다.

 

시간당 비용 + 거리당 비용이 추가 청구되기 때문에 비용 계산을 잘 해야하고,

어플 이용시 이를 잘 안내해주기 때문에 참고하면 된다.

 

이 렌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은

예약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놓는 것이 좋고,

예약 당일 내 예약 시간 이후에 다른 사람의 예약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반납 시간을 준수하여 반납해야 한다.

또한 예를 들어 13:25분에 렌트를 시작했으면, 16:24분까지 반납하면 3시간 사용이 되고, 16:25분에 반납하면 4시간 사용이 된다.

그러니까 1분만 초과되어도 한시간 사용으로 잡히기 때문에, 이를 유념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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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독일어 정보 2021. 6. 16. 22:51

'축구 팀을 응원하다'를 독일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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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feuern 동사를 써서 '응원하다'라는 말을 할 수 있다.

 

an|feuern은 분리동사이다.

암기하기 쉽게 이해하려면,

이 동사는 an+feuern으로 되어있는데,

feuern은 '불을 붙이다'라는 의미이고, an은 '~로', '~에' 정도의 의미이므로 

'어떤 팀에 불을 붙이다' 정도의 의미로 생각해볼 수 있고, 이는 '응원하다'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 예문

Ich feur die Nationalmannschaft an. 

저는 국가대표팀을 응원합니다.

나는 국가대표팀을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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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게' 또는 '한턱 낼게'를 독일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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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geben이라는 동사를 사용해서

"Ich gebe das aus."라고 얘기하면, "내가 살게" 또는, "한턱 낼게"의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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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독일어 정보 2021. 5. 29. 06:20

Schwamm d(a)rü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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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Schwamm d(a)rüber는 영어의 'Never mind', 한국어의 '신경쓰지마'의 의미이다.

 

예문) * 출처: Wiktionary

„Bitte entschuldige, dass ich dir nichts davon erzählt habe.“ - „Ach, Schwamm drü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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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독일어 정보 2021. 5. 21. 02:14

viel um die Ohren (ha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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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l um die Ohren (haben)

 

할 일이 많다, 바쁘다는 뜻으로 주어와 haben 동사를 써서 얘기할 수도 있고,

바빴어? 라고 물어볼 때는 haben 동사 없이 써도 된다.

 

과 동기에게 배운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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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독일어 정보 2021. 5. 13. 05:07

das Problem과 같이 쓰이는 lösen과 auflösen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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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Problem이 목적어로 나오고 동사가 lösen 또는 auflösen이 쓰일 때

lösen과 auflösen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글이다.

 

먼저, 동사는 항상 어느 문장에서 쓰이느냐에 따라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내가 접한 문장을 먼저 소개한다.

 

Meine Behauptung, Helgel wolle die beiden Probleme nicht lösen, sondern auflösen und zum Verschwinden bringen, bedarf zunächst einer vorläufigen Rechtfertigung, da der Haupttext des Paragraphen dieser Behauptunug direkt zu widersprechen scheint. (Hespe et al. 1991: 192)

 

<출처>

Hespe, Franz et al. (1991): Psychologie und Anthropologie oder Philosophie des Geistes: Beiträge zu einer Hegel-Tagung in Marburg 1989, Stuttgart-Bad Cannstatt, Deutschland: Frommann-Holzboog

 

 

여기에서 굵게 표시한 부분에서 lösen과 auflösen의 의미를 알아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lösen은 우리가 생각하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다, 풀다 이런 의미이다. '어떤 질문 혹은 문제를 풀다'라고 할 때의 '풀다'의 의미 혹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다'에서의 '해결하다'의 의미로 이해하면 되겠다.

 

auflösen은 그 문제(das Problem)이 더 이상 문제가 아닌 것으로 만드는 것, 이런 의미로서의 해결하다가 된다.

쉽게 설명하자면, 어떠한 명제를 das Problem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을 잘못 이해해서(혹은 잘못 해석해서) 그것이 문제가 아니게 되는 경우에서의 '해결하다'의 의미이다.

 

다른 말로 설명하자면, 그 문제는 이제 문제가 아니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나는 내가 A라는 곳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타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했고, 지하철을 타고 가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어떤 것을 타고 가느냐를 문제 삼는 것(양자 택일을 하는 것)이 잘못 된 것이였고(다시 말하면 문제가 아닌 것이 되는 것이다), 어쨋건 둘 다 맞는(혹은 틀리는) 것이 되는 것이다.

 

auflösen의 사전적인 뜻으로는 '어떤 것이 용해되다' 라는 뜻이 있는데, 이 뜻을 통해서 이해해도 괜찮을 것 같다.

어떤 의미냐면, 어떤 문제가 녹아서 없어지는 것처럼 해결되는 것이다. 그 문제가 문제가 아니게 되버리는 것이다.

 

동기가 auflösen의 의미를 설명해준 문장을 남기면서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Also du man zeigt, dass es nie ein Problem gegeben hat

Weil man zB sagt, dass irgendwas nur falsch verstanden worden ist

 

 

* 오류에 대한 수정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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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Berlin 2021. 1. 26. 18:46

독일 베를린 학생비자 신청 및 발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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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신청 전에 비자 신청 테어민(예약)을 잡아야 한다.

 

베를린 시청 홈페이지에 외국인청 페이지에 들어가면 예약하는 페이지 링크가 있다.

 

service.berlin.de/dienstleistung/305244/standort/327437/

Aufenthaltserlaubnis zum Studium am Standort LEA, Keplerstr. - Service Berlin - Berlin.de

Landesamt für Einwanderung (LEA) LEA, Keplerstr. Tel.: 90269-4000 Fax: 90269-4099 Erläuterung der Symbole

service.berlin.de

 

위 링크 페이지 우측에 외국인청 주소와 연락처가 있는 칸에 보면 'Termin hier buchen'이라는 단추가 있는데, 여기서 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외국인청 근무시간 외에는 아예 예약 페이지가 열리지도 않는다.

 

예약하는 팁은, 아침 9시부터 위에 언급한 예약 페이지에 접속을 계속 시도하고, 열리면 예약을 하는 것이다.

마치 유명한 가수의 공연을 티켓팅하는 것처럼 계속 시도해보자.

나는 9시부터 시도해서 10시 쯤에 예약을 했다.

 

예약은 20년 10월 28일에 해서 비자 신청일은 21년 1월 26일이었다.

 

필요한 서류 목록은 아래와 같다.

 

- Gültiger Pass 유효한 여권

- 1 aktuelles biometrisches Foto 최신 여권 사진 1장(35mm x 45mm 사이즈)

 - Formular "Antrag auf Erteilung eines Aufenthaltstitels" 비자 신청서(비자 연장시는 필요하지 않음)

Lebensunterhaltsnachweis 재정 증명서: 10,032유로 이상 들어있는 슈페어콘토 계좌 등(기타 사항은 외국인청 페이지 확인), 연장 시에는 6개월치 계좌 내역서만 제출

- Krankenversicherung 보험 증명서

- Immatrikulationsbescheinigung oder bedingte Zulassung 입학 증명서 * 나같은 경우는 Immatrikulationsbescheinigung만 들고 갔는데, 그 종이에 내가 어떤 학과를 공부하는지 안 적혀있다고 해서, Studienbescheinigung을 추가로 제출했다. 프린트 해가지 않아서, 학교 홈페이지에서 pdf로 다운 받아서 메일로 보내줬다,

- Nachweis über den Hauptwohnsitz in Berlin 베를린 거주증: Anmeldung서류 또는 Anmeldung시 제출한 것과 같은 집주인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거주확인증 + 집 계약서도 가능(거주확인증과 집 계약서 모두 들고가야 함)

 

 

외국인청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U-Bahn역인 Mierendorffplatz에서 내려서 Keplerstraße 방향으로 나오면 바로 건너편이 외국인 청이다.

 

 

외국인청 입구

 

 

이 입구로 들어가서 바로 왼쪽으로 꺾으면 외국인청 건물에 들어갈 수 있다.

코로나 때문에 앞에서 체온을 체크하고, 학생비자의 경우에는 2층이나 3층 대기실에서 기다리면 된다.

 

자신의 비자 신청 예약번호가 뜨면 해당하는 방에 들어가서 서류를 제출하고,

나 같은 경우는 다시 대기실에서 잠깐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린 후에 다시 예약 번호로 호출을 해서 가보니 비자 신청이 허가되었다고 알려줬다.

 

마지막에 비자 신청 비용을 결제하면 되는데, 홈페이지에나 예약 확인메일에는 100유로로 안내해줬는데, 98유로를 지불했다.

지불 후에는 바로 나가도 된다고 해서 결제 후 건물을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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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으로 이삿짐을 옮기다  (0) 2020.10.14
독일 생활/독일어 정보 2021. 1. 12. 06:58

독일어 알파벳에서 움라우트 모음(Ä, Ö, Ü) 발음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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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알파벳 중에 까다로운 발음들에 속하는 것 중에 움라우트 모음이 있다.

 

움라우트란 다음의 모음(Ä, Ö, Ü) 위에 찍힌 점 두 개를 의미한다.

 

이 세 가지 동사의 발음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어떤 언어든 발음 규칙에는 예외가 있지만,

독일어를 처음 배우는 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Ä: 입 모양은 <아> 모양으로 하고, 소리는 <에> 소리를 낸다.

Ö: 입 모양은 <오> 모양을 하고, 소리는 <에> 소리를 낸다.

Ü: 입 모양은 <우> 모양을 하고, 소리는 <이> 소리를 낸다.

 

한글로 표현하자면,

Ä는 <에>, Ö는 <외>,  Ü는 <위>와 비슷한 소리가 난다.

 

관련한 유튜브 영상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된다.

 

 

아래 영상은 위에서 설명한 방식으로 쉽게 설명을 하는 영상이다.

 

 

 

 

아래 영상은 예외 규칙도 포함해서 설명하고 있어서, 다소 설명이 복잡하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가장 좋은 것은 현지인들의 발음을 많이 듣고, 많이 (머리 속으로 말고, 실제 입으로 소리내면서) 따라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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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독일어 정보 2021. 1. 12. 06:50

네이버 독일어 사전에서 Dativ(3격), Akkusativ(4격)를 사용하는 동사 구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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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라면 종이로 된 사전도 쓰지만, 통상 핸드폰이나, 노트북, 데스크탑을 이용하여 네이버 독일어 사전을 많이 이용할 것이다.

 

네이버 독일어 사전 : dict.naver.com/dekodict/#/main

 

나는 한국어로 된 독일어 문법 용어가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한국어로 된 독일어 문법 용어를 쓰시는 분들에게는 네이버 독일어 사전에서 동사를 검색할 때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이 동사가 3격 지배동사, 4격 지배동사인지 어떻게 구분하는 것일까?

 

3격 지배동사란 동사 다음에 Dativ(3격)가 쓰이는 것을 의미하고,

4격 지배동사란 동사 다음에 Akkusativ(4격)가 쓰이는 것을 의미한다.

 

네이버 사전에서 동사를 검색해보면(이는 영어 사전도 동일하다)

t. 라고 되어있거나 i.라고 되어있는데,

이는 transitiv(타동사), intransitiv(자동사)를 의미한다.

* 동사중에는 타동사와 자동사 두 종류 모두 쓰이는 동사들도 있다.

 

타동사란 직접목적어가 필요한 동사를 의미하는데, 직접목적어란, 예를 들면 <나는 빵을 먹는다>라는 문장에서 <빵을>에 해당하는 것이다.

자동사란 직접목적어가 필요없는 동사를 의미하는데, 예를 들면 <나는 달린다>라는 문장이 있다.

 

일단 4격 지배동사는 사전에서 t.라고 되어있으면 이 동사는 일단 4격 지배동사이다.

혹은 동사의 설명에  jn.(=jemanden) / et. / et.4 / etwas 등의 4격을 나타내는 단어가 들어가있다.

 

3격 지배동사는 자동사(i.)로 표시되는데, 이는 3격(Dativ)가 직접목적어가 아닌 간접목적어이기 때문이다.

간접목적어란, 예를 들면 <나는 동생에게 선물을 주었다>라는 문장에서 <동생에게>에 해당하는 것이다.

* 물론 독일어에서 3격(Dativ)는 <~에게>의 뜻으로만 쓰이지 않는다. (영어에서는 간접 목적어 Indirect Objekt가 거의 대부분 ~에게로 쓰인다)

 

혹은 동사의 설명에 jm.(=jemandem) / et.3 등의 3격을 나타내는 단어가 들어가있다.

 

이를 통해 3격 지배동사인지, 4격 지배동사인지 알 수 있다.

 

참고로 독일어 문법 용어는 다음과 같다.

3격 지배동사 - Verb mit Dativ-Ergänzung

4격 지배동사 - Verb mit Akkusativ-Ergänz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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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유용한 정보 2021. 1. 12. 06:36

독일에서 헤드폰(전자기기) 버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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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과 같은 표시가 있는 전자기기는 일반 쓰레기에 버리면 안되고, 분리수거를 해야한다.

 

통상 큰 부피의 전자제품은 elektrohaus나 Recyclinghof 등에 방문해서 버리면 되는데, 작은 제품은 Saturn이나 Mediamarkt에 가져다 주어도 된다.

(내 주변의 큰 부피의 전자제품을 버리는 곳을 찾고 싶으면 www.interseroh.de/weee-annahmestellen 에 접속해서 크기에 따라 버리는 곳을 검색하면 된다)

 

Saturn에서는 25cm이하의 제품을 수거하고 있고, 한 가지 종류의 전자기기는 최대 5개를 수거한다. (예를 들면 전동칫솔 5개 등)

관련 정보는 아래의 Saturn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ww.saturn.de/de/shop/service/recycling/altgeraeteentsorgu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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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유용한 정보 2021. 1. 12. 06:30

독일에서 건전지 버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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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ALDI, REWE, EDEKA 등)이나 마트(ROSSMANN, DM) 등의 곳에서

구입하러 들어가는 곳이나, 계산하고 나오는 곳에 초록색 뚜껑이 있거나 초록색으로 된 상자가 있다.

 

그 상자를 보면 다 쓴 건전지를 버리는 상자라고 써있는데, 그 곳에 버리면 된다.


ALDI에 비치된 배터리 반납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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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Berlin 2020. 10. 14. 18:10

베를린으로 이삿짐을 옮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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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곳은 DG(Dachgeschoss)이다.

 

같이 사는 분에게 물어보니 여름에는 엄청 덥다고 한다. 겨울에는 크게 안 춥다고 하는데, 내 기준으로는 좀 쌀쌀한 것 같았다.

 

 

이사는 총 4번에 걸쳐서 했다.

 

주말 토요일에 2번(왕복),

일요일에 1번(왕복)

최종적으로 라이프치히를 떠나는 월요일에 1번.

 

원래는 DHL 사용해서 택배로 보내는게 어떨까 했는데, 기차로 내가 짐을 직접 옮기는 것이

물품에 손상도 안 가고 괜찮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손수 캐리어 등으로 옮겼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이 내가 살고 있던 interDaF 기숙사가 중앙역이랑 가까웠고,

내가 이사할 곳이 Berlin S-Bahn 역과 가까웠기 때문이다. 도보로 5-7분 거리고 평지이기 때문에 더 가능했다.

 

이 때문에 DB Bahn에서 Bahn Card 25를 구입했다.

7장의 티켓을 Sparpreis 티켓으로 구입하면서 더 싸게 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었다. 편도당 13.5유로 였다.

 

자전거를 옮겨야해서 한번은 13.5유로 + 약 5유로 정도를 더 냈다. 자전거는 자리를 미리 예약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옷같은 경우는 택배로 붙여볼까 한다. 안 부셔지는 것에 한해서는 택배로 보내는게 더 싸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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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학생비자 신청 및 발급 후기  (0) 2021.01.26
독일 생활/대학 지원 2020. 10. 14. 18:02

Care Concept Student를 가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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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록을 위해서 보험이 필요한데, 사보험인 Care Concept에서 원래 College를 들고 있었는데, Student로 바꾸었다.

사실 처음에는 College로만으로는 대학 등록이 안될 것 같아서 Student로 가입을 다시 했다.

 

근데 보장 내용을 보아하니 특히 입원 내용과 치과 진료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가입을 잘 했다고 생각했다.

치과 진료는 500유로까지는 모두 환급이 되고, 그 이후 부터는 연간 50%만 지원이 된다고 한다.

 

연 1-2회 정도 스케일링만 받아도 괜찮을 것 같다.

* 추가: 케어컨셉은 일년에 300유로는 자부담입니다. 마비스타를 알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 자부담 금액에 치과진료가 포함되는 건지는 아직 확인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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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10. 14. 17:31

Sperrkonto 관련 외국인청 문의 메일 답장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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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당일인 10월 12일 아침에 메일이 왔다.

 

결론은 이사를 먼저하고 베를린의 외국인청에 물어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슈파카세 홈페이지 Q&A 페이지에 Sparbuch 이전 관련 문의글이 있었다.

 

그 문의글의 답변은 Sparbuch도 이전(Umzug)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단 베를린에서 안멜둥을 하고 은행에 들려 업무를 봐야할 것 같다.

 

 

* Anmeldung, Ummeldung, Abmeldung 차이?

 

Anmeldung : 독일에 처음 왔거나, 다른 도시로 이사 갔을 때 Bürgeramt에 가서 전입신고 하는 것.

Ummeldung : 같은 도시에서 이사를 했을 때 신고하는 것. 안멜둥 서류의 주소에 층도 기재되어있는 경우, 층에서 다른 층으로 이사했을 때도 Ummeldung을 해야 한다.

Abmeldung : 독일에서 완전히 떠날 때 전출신고를 하는 것. 다른 도시로 이사갈 때는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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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10. 14. 17:26

Sparkasse Sparbuch(Sperrkonto) 해지 방법을 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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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으로 이사를 가면 기존의 것을 해지하고 다시 Sparbuch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해지를 하려고 10월 5일 은행에 다녀왔다.

 

Sperrkonto 해지는 외국인청에서 서류를 받아야 해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외국인청에 이메일도 넣어놨다.

 

또 다시 긴 기다림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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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대학 지원 2020. 10. 14. 17:12

TK에서 받은 군경력 인정 상담 결과가 우편으로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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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영업일 기준 2-3일 걸린다는 것이 1주일이 다 되서야 왔다.

 

결론은 인정을 해줄 수 없고 당신은 만 30세 이상이므로 가입이 안된다는 것이었다.

 

이제 학교 등록 2주 남았는데 다시 보험 가입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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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대학 지원 2020. 10. 14. 17:10

보험 가입을 위해 TK에서 군경력 인정 유무 상담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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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도 들었던 내용이거니와, 베를린 리포트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봤던 것이

TK에서 군경력(당시 2년)을 인정해줘서 만 30세 이상이었는데도 공보험(만 30세 미만 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에 가입한 분이 계셨다고 들었다.

 

지금은 TK에도 만 30세 이상의 성인에게 제공되는 공보험이 있다.

대신 기존 공보험보다 50유로 정도 더 비싸다.

 

 

나는 TK에서 혹시나 군경력을 인정해줄 까 해서 내 군경력인증서도 영문으로 발급 받아서 9월 28일에 상담을 받았다.

 

상담의 결론은 자기가 바로 알려줄 수는 없고 다른 사람에게 문의해서 물어보고

결과는 우편으로 알려준다는 것이었다.

 

학교 등록이 3주 밖에 안 남아서, 결과를 통보 받기 까지 몇일 정도 걸리냐 물어보니 2-3일 정도 걸린다고 했다.

 

일단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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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9. 25. 20:19

Minijob을 했던 Doc Job에서 마지막 월급을 직접 수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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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잡 계약을 맺었던 인력사무소 같은 Doc Job에서는 마지막 달 월급(Kündigung 했던 달 월급)은 직접 사무실에 테어민을 잡고 수령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주에 테어민을 잡아서 오늘 수령하고 왔다.
모든 계약이 종료되었고, 마지막달 월급을 받았다는 문서에 서명함으로써 모든 계약이 종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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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대학 지원 2020. 9. 25. 20:17

Humboldt-Universität zu Berlin 입학 허가서가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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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어제) 입학 허가서가 나왔다.
따로 이메일로는 전송을 안해주고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했다.

10월 5일까지 등록 의사를 결정해서 알려줘야 하고, 16일까지 학교 등록을 마쳐야한다.

보험만 가입하면 등록에 필요한 서류는 준비가 되기 때문에 보험을 빨리 알아보고 가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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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대학 지원 2020. 9. 18. 22:31

Freie Universität Berlin 입학 허가서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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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지원 웹사이트에서 먼저 확인을 했다.
입학 허가서의 주된 내용은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만 결과가 나오면 결정을 하면 된다. 부디 25일 전까지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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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대학 지원 2020. 9. 16. 20:49

Universität Leipzig 입학 허가서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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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월 15일) 나머지 3개 대학 입학 허가서 언제 나오나 보다가

라이프치히 대학교 Almaweb을 들어갔는데 상태가 zuzulassen 이라고 바뀌어있어서

입학 허가된 걸 미리 알고 있었다.

 

10분 뒤 입학 허가서가 이메일로 도착했다.

 

근데...

25일까지 결정해서 알려달라고 한다....

그 사이에 베를린 2개 대학에서 결과가 안 나오면 라이프치히 대학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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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Leipzig 2020. 9. 7. 04:53

체류증을 가지고 쓸 수 있는 온라인 신분증 관련 우편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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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증 신청 후 관련 우편이 안 오다가
지난 주에 도착을 했다.

체류증인줄 알고 열어봤더니
체류증을 온라인으로 등록해서 어플리케이션으로 쓸 수 있게 하는 정보가 담겨있었다.

체류증이 없는데 어떻게 등록하지?
이번주는 우편을 기다려보고 안 오면 외국인청에 문의메일을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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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대학 지원 2020. 9. 4. 02:32

Rheinische Friedrich-Wilhelms-Universität Bonn 입학 허가서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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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학에서 입학 허가서(Zulassung)가 왔다.
9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등록하라고 한다.

다른 3개 대학 결과와 기숙사 거주 가능 여부를 기다려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학교 등록시 필요 서류(우편으로 등록 기간 내에 보내야 함)
- 입학 신청서
- 입학 허가서
- 보험 등록 증명서(사본)
- DSH 증명서(사본)
- 기존에 독일 대학에 다니고 있었다면, 자퇴 증명서
- 여권(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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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대학 지원 2020. 9. 3. 01:02

독일 대학교 기숙사 지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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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따라 기숙사 지원하는 방법이 다르다.

쭐라슝(대학 입학 허가)전에 미리 지원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이후에 지원이 가능한 곳이 있다.

현재까지 알아본 대학에 따르면,
- 베를린 자유 대학교,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라이프치히 대학교 : 쭐라슝 받은 후 지원 가능
- 본 대학교 : 쭐라슝 받기 전 지원 가능

그래서 본 대학교는 8월 27일 목요일에 기숙사를 지원해놨다.

베를린의 학생 기숙사 중 내가 살고 싶은 곳에 자리가 있는지 궁금해서 전화를 했더니 그 곳에는 자리가 없고 다른 기숙사에 자리가 있는데 들어가겠냐고 해서 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그랬더니 이메일로 이름과 생년월일을 보내라고 했다. 이메일로 관련 정보를 보내줬더니 나중에 기숙사 신청할 때 메모 적는 곳에 쯔비쉔 신청했다는 것을 남기라고 했다.

살 수 있는 기간과 가격을 물어보니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살 수 있고, 월 255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했다.

일단 1학기는 여기서 살고 다른 기숙사에 지원 해놓고 다른 기숙사가 되면 그곳으로 이사를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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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대학 지원 2020. 8. 28. 19:04

Martin-Luther-Universität Halle-Wittenberg 입학 허가서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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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로 입학 허가서가 왔다.

31. 10. 2020. 까지 학교 등록하라고 한다.
다른 대학 결과도 기다려봐야겠다.

학교 등록시 필요 서류 및 기타 제반사항
- 입학 허가서(주전공) 및 지원 번호
- 부전공 또는 복수전공도 신청 했으면 해당 입학 허가서도 같이 발송
- 할레 대학교는 이번에 모든 서류를 pdf로 받았기 때문에 모든 서류를 공증된 상태로 우편으로 발송
- 보험 가입 증명서
- 이전에 독일 대학에 재학 중이었다면, 자퇴 증명서 제출
- 학생증을 만들기 위해 여권사진 1장
- 학생회비 235.35 유로(235,35€) 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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