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생활/Leipzig 2020. 5. 14. 06:18

한국 운전면허증을 독일 운전면허증으로 교환 신청 시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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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전면허증 번역공증본

  - 주독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서 번역공증을 받으면 된다. 번역 양식은 대사관 홈페이지에 있으니 작성 후 인쇄해서 가져가면 된다.

  - 번역 공증 비용 : 3.52유로

 

2. 여권(실물)

 

3. 면허증(실물, 제출용임)과 면허증 사본(흑백 복사)

 

4. 여권용 사진 1장

 

5. 안멜둥 했을 때 받은 서류

 

6. 신청비용 39.90유로 (현금 또는 카드로 결재 가능하다. 카드 결재할 수 있는 번호표를 주는데, 그걸 가지고 결재하는 기계로 가서 결재하면 된다)

 

 

* 참고 내용

 

- 추가 서류에 대한 내용 : 다른 도시는 모르겠지만, 내가 라이프치히에서 신청했을 당시에는 시력 검사 결과, 응급 처치 증명, 운전학원 이름 및 주소 등은 따로 요구하지 않았다. 구글에서 찾아보니 (정확한건 아니지만) 대한민국 운전면허증은 독일 법상 앞서 언급한 3가지는 추가로 요구하지 않도록 되어있다고 한다. 도시마다 다를 수도 있고, 공무원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요구할 수도 있다.

 

- 운전면허증을 신청할 때 나는 젊은 공무원이 처리해줬는데 신입인 것 같아 보였다. 잘 몰라서 앞에 있는 사람에게 계속 물어보면서 업무를 진행했다.

 

- 독일어를 전혀 모르면 독일어를 잘하는 사람들 데려가야 한다. 영어를 잘하는 공무원이면 영어로도 설명해주겠지만, 보통 아닐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같이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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