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국, 준비와 실제

4. 7. 2019. interDaF에 가고자 결심을 하였으니, 이제 비자를 받아야 한다.

비자를 받으려면 주한독일대사관에 가야 한다. 내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대사관 예약을 하지 않으면 비자 받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했다.

해서 대사관 예약을 해봤다.

<주한독일대사관 예약 하는 방법>

1. (링크)를 눌러서 들어가면 맨 밑에 영사과 온라인 방문 예약 시스템 바로가기 버튼이 있다.

2. 화면 맨 위에 있는 영국 국기를 누른다. 난 독일어를 못해서 영문 사이트를 봤다. 독일어가 가능하면 독일어로 보자. 페이지 하단에 있는 Continue(독일어로는 Weiter)라는 버튼을 누른다.

3. 3번 비자라고 써있는 곳에 Continue 버튼을 누른다.

4. 주의사항을 잘 보자. 나같은 경우에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넘어가려고 하기 때문에 예약을 하나만 잡으면 됐다. 주의사항을 잘 봤으면 우측 하단에 있는 Continue 버튼을 누른다.

5. 내가 AI가 아니라는 인증을 해야 한다. 화면에 보이는 글자를 똑같이 치고 Continue 버튼을 누른다.

6. 예약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날짜부터 뜬다. 내가 원하는 날짜 옆에 있는 Appointments are available 버튼을 누른다.

  가. 이 글을 작성하는 날짜(12. 7. 2019.) 기준으로 봤을 때 한달 뒤(13. 8. 2019.) 부터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나온다. 실제로 내가 예약했을 때(4. 7. 2019.)는 7. 30. 2019.부터 예약이 가능했다. 따라서 한달 뒤부터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7. 또 다시 내가 AI가 아니라는 인증을 해야 한다. 화면에 보이는 글자를 다시 쳐보자. 그리고 Continue 버튼을 누른다.

8. 내가 갈 수 있는 시간에 Book this appointment 버튼을 누른다.

9. 작성 양식에 맞춰 작성을 하고, 내가 신청하고자 하는 비자의 성격에 맞춰 선택을 한다.

10. ...나는 AI가 아니라고 2번이나 인증했는데, 또 인증을 해야한다. 화면에 나온 글씨를 똑같이 쳐보자. 그리고 Submit 버튼을 누른다.

10가지 절차를 마치면 대사관 예약이 끝난 것이다. 입력했던 이메일 주소로 예약 확인 메일이 온다. 그걸 인쇄해서 비자에 필요한 서류와 함께 가지고 주한독일대사관에 가야 업무를 볼 수가 있다. 잊지말고 가져가자.

9. 7. 2019. interDaF에서 드디어 등록 완료 메일이 왔다.

<내용 요약>

- 등록해서 반갑고, 네가 보낸 등록 지원서는 잘 받았다.

- B1 코스 신청했는데, B2랑 C1도 연속해서 들을거면 알려달라. 미리 수강인원에 포함시키겠다.

- 처음에 오면 네가 B1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실력인지 시험을 볼 거다. 혹시 어학 증명서가 있으면 보내달라. 그러면 시험 안 쳐도 된다.

- 수강료는 통장에 잘 들어온 것을 확인했고, 필요하다면 영수증을 보내주겠다.

- 추가적인 질문 있는지?

아주 깔끔한 메일이었다.

하지만 궁금한게 생겨서 답장을 했다.

<답장 내용 요약>

- B2랑 C1 코스도 연속해서 들을꺼다.

- 주한독일문화원에서 수료증을 받은게 있는데 이것도 적용이 되는지 궁금하다.

보낸지 3일이 지났는데 아직 답장이 없다.

지난번 통화 때 기숙사는 어학원 첫 날부터 쓸 수 있다고 했다.

어디 기숙사에 배정이 되었는지 미리 알려주려나?

다음 답장 메일이 오면 다시 질문해야겠다.

라이프치히 대학교의 부설 어학원인 interDaF에 등록 신청을 했다.

3. 7. 2019.에 DAAD에서 상담을 받고 받은 자료를 열어보면서 대학부설 어학원을 찾아본 결과 3군데로 압축되었다.

- 본 대학 괴테문화원 : 한달 100만원, 교내 기숙사 지원 / 코스 진행은 주한독일문화원이랑 동일

- 라이프치히 대학 부설 어학원(interDaF) : 속성 과정 2달 코스 200만원(한달 100만원), 교내 기숙사 지원

- 루어 대학교 보훔(캠퍼스?) : 학기 과정으로 1학기 당 300유로 정도, 기숙사 지원 없음

내가 원하는 것은 수업 난이도가 문제가 아니라, 단기간 어학 능력 향상 및 숙소 문제 해결이었다.

그래서 나는 라이프치히 대학에 있는 interDaF를 선택했다. (interDaF 사이트 링크)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B1 코스는 2. 9. 2019부터 시작한다. 자리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했는데, 한국시간 기준 밤 11시(독일 시간 16시)가 지났으므로 전화 통화가 안되서 일단은 내일 전화해보자고 하고 다른 것부터 진행했다.

먼저, 등록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확인했다(영문 사이트 링크).

1. 등록 지원서를 출력 후 자필로 작성한다. interDaF 사이트에서 Registration pdf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음(또는 아래 pdf 파일 다운). 기숙사를 신청하고 싶으면 해당 질문에 YES로 체크한다. 자세한 작성 내용은 아래 사진 참고.

!! 아래 그림에서 날짜 쓰는 설명 중 오류가 있어서 수정합니다.

예를 들어 2020년 3월 14일이라고 했을때

독일에서 날짜 쓰는 방식인 14. 3. 2020 이라고 쓰셔야합니다.

아래 예시에서 4567년 3월 21일 이라고 예를 들었는데,

제가 12. 3. 4567이라고 적었네요.

21. 3. 4567입니다. !!

2. 1번과 동시에 코스 등록비(1,495 유로 / 2020년 1월 수업부터는 1,575 유로)를 지불한다. 만약 기숙사도 신청하고 싶으면 보증금 300유로를 포함한 금액(1,795 유로)을 지불한다. 해외 송금 방법을 모르면 각 은행에 물어보도록 하자. 나는 인터넷 뱅킹으로 보냈다. 국민은행 같은 경우에는 영업시간에 송금을 하면 우대환율로 송금을 해주기 때문에 몇만원이라도 아낄 수 있으니, 각자 은행은 어떤지 확인 후 보내도록 하자.

  가. 기숙사 월세(약 250 유로)는 등록 당일에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출국할 때 유로를 준비해놓자.

3. 작성한 등록 지원서의 스캔본과 해외 송금 거래명세서(거래명세서, 바우처라고도 부른다, 영문으로 되어있음)의 스캔본을 준비한다. 나는 송금 거래명세서 같은 경우 1. 거래명세서 출력 후 스캔본 / 2. 엑셀양식으로 저장한 거래명세서(국민은행은 이렇게도 제공한다)를 모두 준비했다.

4. 준비한 등록 지원서와 해외 송금 거래명세서를 정해진 이메일 주소(isk.deutsch@uni-leipzig.de)로 발송한다. 내가 작성한 내용은, 내 이름 소개, 나는 어떤 코스에 등록하고 싶다, 여기 첨부파일은 등록 지원서와 거래 명세서다, 내가 잘못 보냈으면 알려달라 다시 보내드리겠다로 작성해서 보냈다.

4. 7. 2019. 수업이 끝나고 집에 와서 등록지원서를 작성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interDaF에 전화를 해서 자리가 비었는지 물어봤더니, 자리가 있으니 지원해도 된다고 했다. 전화가 길어진 덕분에, 전화가 끝나고 송금하려고 보니 은행 영업시간(16시)이 지났다. 내일 송금해야 한다... 일단 지원서 스캔본을 준비했다.

5. 7. 2019. 국민은행 영업시간에 맞춰 먼저 송금을 했다. 그리고 거래명세서 뽑는 법을 국민은행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이메일 첨부파일로 보낼 것들을 준비했다. 이런 저런 내용을 포함하여 B1 코스 등록 메일을 보냈다.

독일은 일 처리가 느리다고 했으니 3~5일 정도 소요될 것 같았다. 그래서 열심히 독일어 공부만 했다.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the DAAD(Deutscher Akademischer Austauschdienst) Republic of Korea)에 가서 상담을 받았다.

독일 유학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나를 돌아보며,

이렇게 있다가는 세월 다 보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나의 상태>

- 한국에서 대학 졸업(오래전...)

- 주한독일문화원에서 A2레벨 수업을 듣는 중

- 독일어 관련 자격증 없음

의욕만 앞섰다.

아무 정보가 없었다.

일단 1. 7. 2019.에 DAAD에 상담 예약을 신청했고, 3. 7. 2019. 오후에 상담을 받았다.

상담 가기 전날 DAAD 사이트를 여기저기 들어가보았고, 이곳(링크)의 정보를 다 읽었다.

내가 빠른 상담을 위해 내가 알아 갈 수 있는 사전정보를 찾았다.

<파악한 정보>

- 내가 졸업한 대학은 독일에서 판단하는 등급으로 H+ 대학이고, 졸업 상태이기 때문에 독일의 어떤 대학이든 갈 수 있으며, 어떤 과든 갈 수 있다. / 이 포스팅을 읽으실 분들을 위해서 덧붙이자면, 반대로 말하면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상태이면, 조건이 까다로워 진다는 것이다.

이 정보만 가지고 DAAD를 방문했다.

<질문과 답변>

- Q : 현재 제 상태는 (상기 내용과 같음)인데 대학에 지원할 수 있나요? / A : 언어 요구 기준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철학 전공은 독일어 어학 수준이 C1(괴테시험) 또는 TDN 5(TestDaf), DSH2(DSH)가 되어야 합니다.

- Q :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무엇인가요? / A : 인터넷으로 독일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링크).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1. 고등학교와 대학교 성적 및 졸업(추후 수정하였음)증명서(국문 + 영문)를 준비 후 번역공증, 2. 수능 성적표(영문) 3. 독일어 어학 증명서 입니다.

- Q : 사설 어학원 보다 독일 대학 부설 어학원을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A : DAAD에서 공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대학 부설 어학원 목록은 없습니다. 다만 DAAD에서 예전에 고용한 아르바이트 하신 분이 정리해놓은 비공식 자료는 있습니다. 5년 정도 된 자료이니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아래 자료)

- Q : 대학 부설 어학원이 대부분 그 대학교에 입학을 전제로 입학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 A : 아닙니다. 대학 부설 어학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그 대학교 어학원에서 공부를 해도 다른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 Q : 이제 저는 뭘 해야 할까요? / A : 대학 진학에 대한 조건은 독일어 수준을 제외하고 모두 갖추어진 상태이니, 독일에서 독일어를 공부하는게 훨씬 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집에 가서 지원 가능한 대학교를 찾고, 동시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서 지원하도록 하세요. 통상 지원 시기가 7월 15일까지니까 주한독일대사관 공증 받기는 힘들것 같고, 사설 공증을 받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빨리 준비하세요.

.

.

.

이렇게 상담을 마쳤다.

돌아오는 길에 머리가 복잡해졌다.

내가 아는 정보라고는 마인츠 대학 부설 어학원이 끝이었다.

오늘 집에 가서 찾아보고 결정하지 않으면, 늦을 것 같다는 예감이 강하게 들었다.

그렇게 DAAD에서의 상담은 잘 마무리가 되었다.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the DAAD(Deutscher Akademischer Austauschdienst) Republic of Korea)을 1주일 전에 다녀왔다. 이 곳에서는 독일 대학 진학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서 얻은 정보 덕분에 나는 유학 준비에 대한 초반 계획을 세웠고, 어떤 서류들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상담을 통해 알게되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의 위치와 상담 신청 방법에 대해서 다뤄보겠다.

1. 위치

명동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면....

위 사진과 같은 건물을 찾아서 들어가자

6층에 위치해있다. 내가 갔을 때는 엘리베이터가 6층이 안 눌려져서 7층으로 가서 한 층을 계단으로 내려왔다.

602호를 찾아가면 들어갈 수 있다. 일단 여기까지 발걸음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본인만 손해다...

2. 상담 신청방법

  가. 홈페이지를 접속한다 : https://www.daad.or.kr/ko/

  나. 유학상담 온라인 예약 버튼을 누른다.

우측에 보이는 유학상담 온라인 예약 버튼을 누르자.

그리고 누른 뒤 나오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서 보내자. 그러면 작성했던 이메일로도 예약 완료 메일이 온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실천해보자. 그리고 나에게 맞는 정보를 알아오자.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몇년 몇월)에 독일로 가야겠다'

이 기간이 오래 남을 수록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에 미리 가지 않을 것이다.

일단 가보자. 시간이 많이 남았어도 내가 미리 가서 상담을 통해 알고 준비한 다음, 다시 가서 최신 정보를 얻는 것과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가서 정보를 듣는 것과는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갔을 때는 다른 상담자분께서 자녀들의 유학 상담도 해주는 것을 보았다.

혹시 자녀를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도 꼭 가보시길 바란다. 

이상으로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the DAAD(Deutscher Akademischer Austauschdienst) Republic of Korea) 간략한 소개를 마친다.

*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세요!! ProVoc 프로그램이 맥북 지원을 중단함에 따라 이용이 불가합니다! 대신 제가 따로 단어를 정리해서 업로드 중에 있습니다. 다른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이 게시물은 Goethe Institut에서 사용하는 Menschen 단어 정리자료입니다.

프로그램은 제가 이전에 게시판 Provoc 프로그램으로 여시면 됩니다.

A1 파일은 제가 모르는 단어도 추가해서 넣었으나

A2 파일부터는 Kursbuch 각 과별로 상단에 나와있는 단어와 Arbeitsbuch 각 과별로 마지막에 단어 정리되어있는 페이지에 있는 단어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듣고 있는 코스 진행에 따라 업로드 하겠습니다.

* A2는 Lektion 21까지만 입력했습니다.

*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세요!! ProVoc 프로그램이 맥북 지원을 중단함에 따라 이용이 불가합니다! 대신 제가 따로 단어를 정리해서 업로드 중에 있습니다. 다른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ProVoc 2라는 독일어 단어 암기 프로그램인데, Mac OS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현재는 개발이 끝난 상태로 더 이상 새로운 버전의 프로그램은 나오지 않는다.

기능은 요약하면 3가지인데,

- 슬라이드쇼 형식 또는 Flash Card 방식으로 단어 암기

- 4지선다 형식으로 단어 암기

- 내가 입력한 단어의 뜻을 보고 단어를 써서 맞추는 방식으로 암기하거나 단어를 보고 단어의 뜻을 쓰는 방식으로 암기

프로그램 파일 다운로드는 아래 zip파일을 받아서 압축을 풀고 실행하면 된다. 두번째 파일은 위젯파일인데, 사용하실 분들은 받으셔서 위젯 설치하시면 된다.

사용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Lesson이라는 영역에서 +버튼을 이용해서 단어 암기할 묶음 단위로 Lesson을 생성한다.

화면 하단 중앙 Editing 버튼을 눌러서 단어와 단어 뜻을 입력하자.

처음에 설치하면 Deutsch라는 언어 항목이 없는데, More 버튼을 눌러서 만들 수 있으니 안심하자.

나 같은 경우는 Comment 영역에 명사 같은 경우는 복수형, 동사 같은 경우는 현재 완료형이 무엇인지 써놓는다. 각자가 편한대로 입력하면 되겠다.

그럼 단어를 외워보자.

Training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4개 방식 중의 하나를 골라서 연습을 하자.

First Contact 같은 경우는 처음 외우는 사람들을 위한 방법인데, 처음에는 단어를 앞서 말한 Flash Card 형식으로 쭉 보여주고 단어를 보고 뜻을 맞추는 문제가 나온다(4지선다형).

나머지는 영어로 설명되어있는 것처럼 뜻이 먼저 나오거나 단어가 먼저 나와서 그걸 맞추는 방식이다.

맥에서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다 찾다가 가장 괜찮은 독일어 단어 암기 프로그램이여서 소개해보았다.

통상 독일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괴테'라는 단어가 주한독일문화원 서울 본원을 가리킨다.

주한독일문화원은 2019년 6월 24일 현재 기준, 서울에 본원을,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 분원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는 서울 본원에 대한 간략한 소개만 하겠다.

Goethe Institut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고자 하면 옆에 별표를 클릭하자. ★★ 

- 연락처 : +82-2-2021-2800 / 팩스 +82-2-2021-2860

- 주소 : (04328)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132

- 일반 방문시간 : 월~금 09:00~18:00

- 도서관 개관시간 : 월~금 09:00~22:00, 토요일 09:00~18:00, 일요일 13:00~18:00

   * 도서관 직원 업무시간 : 월~금 10:30~19:00, 토요일 10:00~16:00

- 어학부 사무실(강좌등록) : 월~금 09:00~18:30, 점심시간 13:00~14:00

- 주차는 서울 본원 주차장에 할 수 없고,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추천하는 곳은 안중근의사기념관주차장 또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남산도서관 주차장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평일에는 자리도 넉넉하다. 날씨 좋은 주말 점심 시간대에 주차는 매우 어렵다.

- 위치(아래 사진 참고 / 출처 : 네이버) 

  * 구글 지도로도 봐보자.

  * 주한독일문화원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 근처에 위치해있다. 버스정류장은 남산도서관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처음에는 걸어다니자고 해서 서울역 10번 출구에서 나와서 3번 경로로 다녔는데 경사가 심해서 가끔은 2번 경로로 다니곤 했다. 현재는 1번 경로인 서울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으로 걸으면 처음 나오는 버스정류장(정류장 번호 02-123)에서 402번이나 405번을 타면 3개 정류장을 지나 남산도서관 정류장에서 내릴 수 있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지하철로 이동하는 분들은 환승이 되니 참고바람.

- 기타사항 : 처음 서울 본원을 가면 건물이 엄청 작다고 느낄 수 있는데, 사실 바로 보이는 곳이 8층? 이다. 아래로 내려가면 내려갈 수록 마치 벙커(?)를 방불케하는 복잡한 미로로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건물을 빠져나가는 출구가 여러개인 것이 특징.

- 학원생을 위한 작은 꿀팁 : 서울 본원 안에 매점이 있다! 하지만 일요일은 열지 않는다... 그래서 주말반을 다니는 학생이라면 편의점을 찾기 마련인데, 편의점을 찾으려고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아무리 가까운건 남산도서관 맞은편 엘리베이터 또는 계단으로 내려가야하는 GS25 편의점 밖에 없다. 하지만 숨겨진 편의점이 있었으니.... 아래 지도를 보자.

  * 주한독일문화원 뒷문을 일단 찾는게 관건이다. 건물 1층? 2층?에 화장실이 있는 층에서 밖으로 나가면 흡연할 수 있는 장소가 있고,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쭉 나가다 보면 후문이 있는데, 거기로 빠져 나가서 위 지도에 나와있는 길을 따라 쭉 가게 되면 V 표시가 있는 곳에 편의점이 있다.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이니 애용하도록 하자. 참고로 주말반은 일반적으로 15:00~15:30이 쉬는 시간인데, 모든 수업이 이 시간 즈음에서 쉬는시간을 가지니 편의점에 사람이 바글바글...먼저 쉬는시간을 갖게 되면 빨리 다녀오는게 좋다. 그래야 빨리 먹고 쉴 수 있다.

  * 뒷문을 빠져 나갈 때 반드시 문이 열린 상태로 고정될 수 있도록 문을 고정하는 스토퍼(말발굽)을 내리고 가자! 안 내리고 가면 자동으로 문이 잠겨서 나온 곳으로 들어올 수 없다. (남산도서관 맞은편으로 올라올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러 걸어가야 한다!) 주의하도록 하자.

이상으로 간략한 주한독일문화원 서울 본원 소개를 마쳤다.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이 정도의 정보도 없어서 힘들었던 나를 생각하면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본다. 끝.

※ 출처 : 주한독일대사관(5. 8. 2019. 버전)

1. 워킹홀리데이 비자

  가. 비자 기간 : 최대 12개월

  나. 신청자격

    1)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비자 신청 시점 기준)

    2) 대한민국 국적

    3) 자녀 동반 불가

    4) 신청자격이 되지 않는 배우자 동반 불가

    5) 양호한 건강상태(건강검진증명서 불필요)

  다. 구비서류

    1) 완벽하게 기재 및 서명한 비자신청서 2부(양식 링크)

    2) 여권(독일 체류기간 동안 유효한 여권(필히 지참), 인적사항이 기재된 페이지 사본 2부)

    3) 백색 배경의 여권 사진 2매(3.5 x 4.5cm), 6개월 이내 촬영 (사진 규격 안내 링크)

    4) 재정증명서 : 최소 2,000유로(환율 링크) 이상이 입금된 본인 명의의 잔고증명(영문, 일주일 이내 발급분) 원본 1부, 사본 1부

    5) Motivation letter 2부

    6) 보험계약서(영문): 해외에서 책임, 질병, 사고보험이 각 30,000 유로(원화 40,000,000) 이상 보장 되어야 한다. 원본 1부, 사본 1부

      - 보험의 목적은 Working Holiday or Overseas Travel 로 명시되어 있어야 한다.

      - 독일에서 유효한 책임보험 (보장금액: 최소 30,000 유로)

      - 독일에서 유효한 의료보험 (병원비 및 한국으로의 이송을 포함해야 한다. 보장금액: 최소 30,000 유로)

      - 독일에서 사고보험 (보장금액 : 최소 30,000 유로)

        + 보험은 독일 체류 기간 내내 유효해야 한다.

        + 보험사는 본인이 선택하면 된다.

  라. 수수료 : 75유로 / 당일 환율로 환산하여 원화로 지불

  마. 기타 유의사항

    1) 경우에 따라 추가 서류의 제출이 요구될 수 있다. (취업 증명서 불필요)

    2) 비자 신청은 본인이 직접 주한독일대사관 영사과에서 해야 한다(방문 예약 링크).

    3) 처리기간은 접수일로부터 약 3-5일 소요된다.

    4) 구비 서류를 모두 제출할 시에도 비자발급에 대한 법적 요구는 성립되지 않는다. 독일에서의 워킹 홀리데이 체류는 1 회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은 자는 신규 발급 신청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