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생활/Berlin 2021. 1. 26. 18:46

독일 베를린 학생비자 신청 및 발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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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신청 전에 비자 신청 테어민(예약)을 잡아야 한다.

 

베를린 시청 홈페이지에 외국인청 페이지에 들어가면 예약하는 페이지 링크가 있다.

 

service.berlin.de/dienstleistung/305244/standort/327437/

Aufenthaltserlaubnis zum Studium am Standort LEA, Keplerstr. - Service Berlin - Berlin.de

Landesamt für Einwanderung (LEA) LEA, Keplerstr. Tel.: 90269-4000 Fax: 90269-4099 Erläuterung der Symbole

service.berlin.de

 

위 링크 페이지 우측에 외국인청 주소와 연락처가 있는 칸에 보면 'Termin hier buchen'이라는 단추가 있는데, 여기서 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외국인청 근무시간 외에는 아예 예약 페이지가 열리지도 않는다.

 

예약하는 팁은, 아침 9시부터 위에 언급한 예약 페이지에 접속을 계속 시도하고, 열리면 예약을 하는 것이다.

마치 유명한 가수의 공연을 티켓팅하는 것처럼 계속 시도해보자.

나는 9시부터 시도해서 10시 쯤에 예약을 했다.

 

예약은 20년 10월 28일에 해서 비자 신청일은 21년 1월 26일이었다.

 

필요한 서류 목록은 아래와 같다.

 

- Gültiger Pass 유효한 여권

- 1 aktuelles biometrisches Foto 최신 여권 사진 1장(35mm x 45mm 사이즈)

 - Formular "Antrag auf Erteilung eines Aufenthaltstitels" 비자 신청서(비자 연장시는 필요하지 않음)

Lebensunterhaltsnachweis 재정 증명서: 10,032유로 이상 들어있는 슈페어콘토 계좌 등(기타 사항은 외국인청 페이지 확인), 연장 시에는 6개월치 계좌 내역서만 제출

- Krankenversicherung 보험 증명서

- Immatrikulationsbescheinigung oder bedingte Zulassung 입학 증명서 * 나같은 경우는 Immatrikulationsbescheinigung만 들고 갔는데, 그 종이에 내가 어떤 학과를 공부하는지 안 적혀있다고 해서, Studienbescheinigung을 추가로 제출했다. 프린트 해가지 않아서, 학교 홈페이지에서 pdf로 다운 받아서 메일로 보내줬다,

- Nachweis über den Hauptwohnsitz in Berlin 베를린 거주증: Anmeldung서류 또는 Anmeldung시 제출한 것과 같은 집주인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거주확인증 + 집 계약서도 가능(거주확인증과 집 계약서 모두 들고가야 함)

 

 

외국인청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U-Bahn역인 Mierendorffplatz에서 내려서 Keplerstraße 방향으로 나오면 바로 건너편이 외국인 청이다.

 

 

외국인청 입구

 

 

이 입구로 들어가서 바로 왼쪽으로 꺾으면 외국인청 건물에 들어갈 수 있다.

코로나 때문에 앞에서 체온을 체크하고, 학생비자의 경우에는 2층이나 3층 대기실에서 기다리면 된다.

 

자신의 비자 신청 예약번호가 뜨면 해당하는 방에 들어가서 서류를 제출하고,

나 같은 경우는 다시 대기실에서 잠깐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린 후에 다시 예약 번호로 호출을 해서 가보니 비자 신청이 허가되었다고 알려줬다.

 

마지막에 비자 신청 비용을 결제하면 되는데, 홈페이지에나 예약 확인메일에는 100유로로 안내해줬는데, 98유로를 지불했다.

지불 후에는 바로 나가도 된다고 해서 결제 후 건물을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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